코콤의 회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스마트홈·타운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구축 협력
- 세종스마트시티 주거생활 혁신 모델로 발전 기대
세종스마트시티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성훈)와 주식회사 코콤(대표이사 고진호)은 3월 6일 세종스마트시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홈·타운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의 편리 및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홈·타운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실험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모델로, 총 3조 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협약식에는 세종스마트시티㈜ 백성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코콤 고진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생활혁신과
관련 기술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 내
첫 분양 단지인 L12블록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스마트홈 서비스 및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L12블록 모델하우스 방문 (사진=코콤)
백성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홈·타운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빌리티, 에너지, 보안 등 7대 혁신 요소를 반영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위해서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등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법과 제도적 과제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고진호 대표 역시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의 융합은 미래 주거 환경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콤의 스마트홈 관리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을 접목해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를 대표적인 스마트 거주 환경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홈과 타운(시티) 간 서비스 연계성을 확대하고, 스마트홈 관리 솔루션이 도시 전체의 스마트 인프라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스마트시티㈜와 ㈜코콤은 스마트홈·타운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